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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첫 해외여행.

국내여행과 달리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너무 많다 ㅜㅜ

 

 

 



 

이심 구매

 
 
 
예전에는 유심을 썼는데,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이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심은 물리적으로 심을 교체해야 하는데,
이심은 폰 안(?)에서 교체하는 거다ㅋㅋㅋ
(설명을 잘 못함...;;)
 
 
 
한국에서 쓰는 심을 잃어버릴 걱정 없고,
핀 써가면서 유심 교체하는 귀찮은 과정이 없어서 아~주 좋다!
단점이라면 아이폰 기종은 대부분 되는데
갤럭시는 되는 기종이 극히 한정적이라는 거?
난 플립4를 써서 다행이 세이프~
울엄마, 아빠는 안되는 기종이다 ㅜㅜ

핫스파 켜줄게여....
 
 


'로밍도깨비'라는 어플 깔아서 어플에서 결제했다.
처음 가입하면 1,000원 쿠폰줘서
6,600원에 구매!!


 


 
구매하면 이메일로 큐알코드를 쏴주는데,
난 출국 전에 태블릿으로 스캔해서 등록하고 갔다.
(스캔해야 해서 한 개의 기기로 하면 힘들 듯 싶다...) 
태국 공항에서 심 바꾸면 자동 개통되서
그때부터 24시간이 시작된다.

나는 '5일' 구매!!
 
  
 
 
 
 


 
 
 
 
 

투어 예약

 
 
 
엄마랑 둘이 말레이시아 여행했을 때 일일투어를 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도 너~~무 편했다.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차로 이동하니까
진짜 완전 좋았음...b
투어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줬다~
 엄마도 투어하니까 너무 좋다며~ 태국에서도 꼭 투어하자고 하였음.

 

 
 
근데 태국은 한국인 가이드가 없다.
태국인 외의 가이드는 불법이라고 한다...
자국민 보호 정책이라나?
뭐 암암리에 하는 것 같은데
불법이라면 하지 말아야딩....
법이라면 지켜줘야지.
 
 
 
우리는 4인이라서 택시투어가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합리적인 것 같다.
 
 
 
진짜 진짜 고심끝에
(얼마나 많은 후기를 봤는지....ㅜㅜ)
그래서 출국 일주일 전에
2개의 투어 예약을 했다.
 
 


투어 ①
몬쨈 - 도이수텝 야경 코스 택시 투어
(4인 기준)
2400바트(약 96,000원)


 
이건 카톡으로 예약하고,
투어 당일에 결제한다.
 
 
 
우리 가족끼리만 하는 프라이빗 투어이다.
1인당 24,000원인데 꽤 괜찮은 듯?
 
 
 
후기는 따로 포스팅~ ^^
 
 
 


투어 ②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 2시간 트래킹 택시투어
(4-5인 기준)
150,000원


이건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다.
 
 
 
몬쨈은 오빠가 선택한거고,
이 투어는 내가 선택했다 ㅋㅋㅋㅋ
나는 등산을 좋아해서 트래킹을 너무 하고 싶었따.
후기에서 동네 뒷산 수준이라고 해서
갓 태어난 사슴 같은 다리를 가진,
울오빠도 충분히 오를 수 있을 거 같다 ^^b
 
 
 
내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투어!
이것도 프라이빗 투어이다.
 
 
 
 


 
 
 
 
 

환전하기~

 
 
하나은행에서 큐알스캔으로 결제하는 게 있다고 해서
(대부분의 가게에서 쓸 수 있다고...)
거기에 30만원 정도 하고,
1일 1마사지는 무조건 해야 하니까
현금으로 40만원 환전했다.
 
 
 
환전은 신한은행에서 신청해놔서
출국 당일 인천공항에서 받으면 된다.
 
 
 
환전 준비도 끝!!
 
 
 
 


 
 
 
 
 

공항 주차대행 예약하기

 
 
 
우리 가족은 자차를 타고 공항에 갈 예정이다.
인천공항 주차장은 비싸서
미리 공항 주차대행 업체에 예약했다.
 
 


인천공항 주차대행
6일 50,000원


 
 
공항 리무진을 타면,
1인당 거의 왕복 25,000원이라서
4인인 우리에게는 주차대행이 이득이었다.
우리가 편하기도 하고~
 
 
 
야외 주차라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인천공항 주자창도 야외 아닌가...?
 
 
 
 어쨌든 주차대행 예약도 완료~~
 
 

 

 

 

 


 

 

 

얼추 꼭 해야할 준비는 다 한 것 같다.

이제 여행 잘 다녀오고 후기를 써야지~

기분 좋은 후기를 남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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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야, 잘~논다!




자, 항공권을 예매했으니
이제 치앙마이 4박 5일 머물 숙소를 예약하기!
잘 자고 잘 쉬어야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경험상, 우리 가족은 다 따로 자야한다 ㅋㅋㅋ
각자 개인 공간이 있어야 한다.
재작년에 순천에 놀러가서 한 방에서 다같이 잔 적이 있는데,
아~~무도 편히 잔 사람이 없었다.....
다음날 다들 끙끙 앓고 난리도 아니였다.....
 
 
 
엄마랑 나랑은 같이 잘 자는데,
아빠는 코를 심하게 골아서 무조건 독방!
고로, 적어도 방 3개가 있어야 함!!
 
 
 
 
 
 
 

공항과 가까운 곳!

 
 
 

치앙마이에 밤 9:30분 도착 예정이라,
공항과 가까워야 할 것 같은데,
다행히 치앙마이는 시내가 공항과 매우 가깝다.
택시로 10분 정도?
 
 
 
 
 
 
 

 에어비앤비로 숙소 예약!

 
 
 
나는 여행갈 때 에어비앤비를 애용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예약했다.
 
 
 
딱 우리 가족에 맞는 방을 찾았당!
방 3개!!
방1은 더블베드,
방 2,3은 각각 싱글베드이다.
화장실도 무려 3개~
 
 
 


숙소 (에어비앤비)
5박 459,035원
1인 1박에 약 23,000원


 


 
 
4박 6일 일정이지만,
마지막 날 22:35분 비행기라서
중간에 숙소와서 쉬기도 하고,
공항가기 전에 씻고 가려고
그냥 1박을 더 추가해서 5박으로 예약했다.
부모님이랑 가는 거라 '돈 아끼자'보다는 
'편하게 여행하기'에 더 신경을 썼다~
 
 
 
 
 
 
 

숙소 위치!

 


 
숙소 위치는,
올드타운에서 마야몰로 가는 큰 길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님만해민이랑 무척 가깝다.
 
 
 
이 글 쓰고 있는 지금,
아직 태국을 가지 않아서
좋은지는 모르겠다 ㅋㅋㅋ
숙소가 괜찮다면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에어비앤비를 실패한 적이 없지만,
이번이 첫 실패는 아니길 바라면서 ^^
숙소가 좋았으면 좋겠당~~
긴장된다.....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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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가족 여행을 위해서 
오빠랑 매달 5만원씩 적금을 모았다.
일명 효도 관광을 위하여!!!
 
 
 
2019년부터 모았으니까 꽤 모았다.
중간에 아빠의 환갑 축하 용돈 드려서 좀 빠지긴 했지만,
4명이 가까운 곳 여행가기에는 충분할 만큼 하다~
 
 
 
코로나가 터져서
덕분에(?) 중간에 딴길로 안새고
진득~하니 돈을 모을 수 있었다.
 

 
 
 
 
 
 

자자, 어디로 갈까?

 
 
 
 
가족 여행답게(?)
여행지 선정부터 시끄럽다 ㅋㅋㅋ
보라카이? 베트남 갈까? 저기 가자!! 아냐...
.....
 
 
수니씨(울엄마)는 티비에서 멋있는 곳 나오기만 하면
"저기 가자~ 저기 멋있다." 
유럽까지 나왔다;;
엄마?... 예산이...ㅋㅋㅋㅋ
 
 
 
난 마닐라가 좀 땡겼다.
한번도 안 가봤고,
당시 몸과 마음이 지칠 때라(?)
시원한 바다와 푸욱~ 쉴 수 있는 휴양지를 원했다ㅋㅋㅋ
뱅기값도 생각보다 괜찮고.
근데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부모님이랑은
할 게 없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베트남 VS 태국
 
이 두 나라가 치열했다.
물가도 싸고, 음식이 너무 맛있다!
 
 
 
나는 두 나라 모두 가봤는데,
베트남은 오토바이 때문에 혼잡해서
엄마가 그닥 좋아하지 않을듯 싶었다.
그리고 치안이 태국이 더 좋으니까
태국으로 결정!! 땅!!
 
 
 
내가 방콕이랑 크라비는 가봤으니까
이번 여행은 치앙마이닷!!
계획은 내가 짜니까 내가 중심이닷!!
 
 
 
 
 
 
 
 

항공권은 미리미리 예약하자!

 
 
 
스케줄은 회사 다니는 오빠에게만 맞추면 된다.
그래서 오빠 스케줄에 맞춰
뱅기삯이 가장 싼 시기로 골랐다.
 
 
 
보니까,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제주항공이랑 대한항공
이렇게 두 항공사밖에 없는 것 같다.
그것도 모두 오후 늦게 출발이다.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제주항공으로 pick!

 

 


제주항공
313,000원 (1인)
4인 총 1,252,000원
(수화물 포함 X)


 
 
 
여행은 5월이고,
비행기 예약은 1월 말에 했다.
여행은 뭐든 우선 비행기 예약을 해놔야~
다음 단계가 촥촥 진행된다 ㅋㅋㅋ
 
 
 
제주도 갈 때 제주항공을 타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서
제주항공으로 예약!!
 
 

 
월요일 18:00 한국에서 출발
금요일 22:35분 태국에서 출국으로,
온전히 노는 날은 4일 ㅜㅜ
너무 짧다....
 
 
 
사실 이 일정은 나중에 좀 후회된 부분이다...
치앙마이는 일요일에 올드타운에 큰 야시장이 열리는데
치앙마이까지 가서 이걸 못 본다..... 
몰랐다 ㅜㅜ 
나중에 여행 준비하면서 알았다....

 
 
뭐 또,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찌....
 
 
 
 

 
 


한국 - 태국 노선 수화물 추가
(출국 24시간 전에 미리 신청시)
15kg 추가  50,000원


 
 
표가 싼 이유가 있다.

수화물은 돈 내고 따로 추가해야 한다.
난 뱅기삯 낼 때 추가하지 않고,
출국하기 며칠 전에 했다.
 
 
 
여름 옷이라 짐도 많이 없고,
오빠랑 아빠의 짐은 각각 작은 캐리어에 넣어서
기내에 들고 갈 생각이다.
기내 짐은 10키로 이내이니까 충분히 가능할 듯.
(기내 짐은 무료!)
그래서 15kg만 추가!
 


 

 

 

왕복 10만원 추가
 
 
 
비행기와 숙소에서 아껴야
태국에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ㅋㅋㅋ
 
 
 
 
 


정리하자면,
항공권으로 든 총 비용은,
1,352,000원 (4인)


 
 
 
해외여행이 거의 3년 만이라서
싸게 구매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방콕갔을 때도 이 정도였나..?
너무 예전이라 기억이 안난다 ㅎㅎㅎ
 
 
 
좋은 가격일 거야~ 하핫
이제 숙소 좀 알아보고
나머지는 4월에 해야쥥~
 
 
 
 
 
 
 


 
 
 
 
5/8일이 출국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딱 어버이날 선물이 되어 버렸다 ㅋㅋ
무려 3년을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
 
 
 
가족 첫 해외여행인데,
제발 싸우지 않게 해주세요~
가뜩이나 더운 데, 서로 신경 건드리지 않게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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