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고찍고쓰자읏짜

_20250411_금
_with 홍

오늘은 사장님께서 만들어주신 카푸치노 ☕️
더티 카푸치노??

비주얼과 당도가 딱 내 취향이여.

티버즈 카푸치노를 안 이후, 계속 카푸치노만 마신다.



날씨야 천천히 더워져라...
따뜻한 카푸치노의 계절이 더디게 갈 수 있게....

_20250407
_in restaurant

_20250407
_벚꽃 핀 밤

벚꽃 사이로 가로등.

🌸

_20250407_월
_티버즈 with 홍
_포케올데이 with 브로
_산책 with 벚꽃
_당근거래

티버즈 | 카푸치노

운동 후, 티버즈에서 카푸치노 ☕️
시나몬 & 슈가 는 완벽한 조합이야


티버즈 카푸치노.... 진짜 존맛 ㅠㅜ 👍

Poke all day | 훈제오리 메밀면

또 포케가 생각나서 포켓 먹으러 왔당.
이번엔 브로랑~

포케가 처음인 오빠는, 한 그릇으로 양이 안 찬 듯하다. ㅋㅋㅋ
하긴 남자들한테는 조금 양이 적을 수도...
나는 너무 배불렀다...

나는 훈제 오리 메밀면을 시켰다.
먹고 나니까 생각보다 물린다.....ㅜㅠ


분명히 집에 다 있는 재료인데.....
하기 귀찮은게 문제지 뭐 ㅋㅋㅋㅋ
그리고 남이 해주는 게 가장 맛있어 ㅎㅎ


두부 크래미 유부초밥도 시켰는데 이건 그냥 그렇다. 다음에 안 시킬 듯 ㅎㅎ

🥕 거래

요즘 너무 심심해서 퍼즐을 맞추고 싶어서 당근 거래를 했다~

솔직히 10000 피스 퍼즐을 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다. 한국에서도 팔지 않고, 해외 배송 밖에 안된다...힝

우선은 1000피스 짜리로 심심함을 달래 봐야지 ㅋㅋㅋ

언능 맞추고 싶당!!!

벚꽃 구경하며 저녁 산책 🌸

저녁 먹고 산책을 나왔다.
바람이 좀 불기는 하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밤산책하니까 죠으당~


가로등에 벚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 있다.
달이 아니고 가로등임 ㅎㅎ

곧 벚꽃이 만개하면 엄마랑 벚꽃 구경 가야지 🌸

_20250403_목
_with 화홍

백만년만에 맛보는 카푸치노.

카푸치노가 이런 거였어??
거품 위에 올라간 계피와 설탕이 마치 크림같다 ❤️




카푸치노를 추천해준 화홍쓰에게 박수를.... 👏

_20250401_화
_in 대구

대구에서 마시는 아이스 라떼.
대구에 자주 오지만, 이렇게 놀러 온거는 처음이다.
너무 즐거웠다.

대구는 용인이 비해 벚꽃이 활짝 피었다!
계획대로 된 여행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더 재밌었는지도?!

_20250325_화
_with 브로
_in 용인 처인구 명지대 근처

오빠 과제 도와주기~

🚩 스타벅스 용인마평DT점

_카공하기 좋은 곳
_넓음!!
_주차 가능!

오빠의 레포트 과제를 도와주기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스타벅스에 가게 되었다.
어찌 용인 처인구까지 흘러흘러 왔다....🤣
처음 와보는 스타벅스 용인마평DT점!!



넓지는 않지만,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편하게 주차했다~
주차장 중요하쥬!

매장 안이 꽤 넓었다!
조용해서 작업하기 좋았다 😃👍

오늘은 오빠의 레포트를 도와주기 위한 날이니까, 오빠가 다~~~ 쏘는 날 ㅎㅎㅎ

나는 '오트 콜드 브루 '를 시켰다~
클래식 시럽은 2 펌핑~! (기본 4 펌핑~)

우유가 가끔 속이 부대껴서 우유를 오트나 아몬드브리즈로 바꿔서 먹는데,
스타벅스에서는 이 음료를 자주 마신다.

그란데 사이즈가 6,600원~!
그냥 카페라떼에 오트로 바꾼 가격과 똑같다!
여기 시럽까지 넣어주니까 가격 측면에서는 더 이득이쥬?!



오빠는 모닝세트를 시켰는데,
스타벅스에서 음료랑 지정된 빵 종류를 시키면 조금 할인을 해준다.
오빠는 아아랑 블루베이 베이글을 시켰다.
오빠가 시킨거라 관심없어서 패스~~ ㅎㅎㅎ;;

오랜만에 다시 찾은 파스타 맛집!!

🚩 미식회관

_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60번길 20-4
_(내가) 또간집
_처인구 맛집

오빠 찬스로 또 오게 된 '미식회관'~~

퓨전 양식 맛집이다 ❤️

주차는 4대 정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그냥 옆에 비는 곳에 주차했다.
우리는 평일에 가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주말에 가면 주차가 조금 힘들거 같기는 했다 ㅜㅜ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거의 만석....
그래도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

나는 파스타를 먹고 싶었고,
오빠는 밥을 좋아해서 리조또 메뉴를 시켰다.

양이 적어 보이지만,
우리 남매 둘이 나눠 먹기는 딱 좋았다!!

매운 크림 삼겹살 리조또 (15,900원)


원래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가 '매운 크림 삼겹살 파스타'인데,
나는 이전에 왔을 때 먹어봤다.
매콤하니~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오빠가 리조또를 먹고 싶다고 해서, 오늘은 면 대신에 리조또를 선택했다.

고추기름과 크림으로 맛을 낸 리조또.
특이하게 얇게 썬 삼겹살이 들어간다!

전체적으로 매콤하니까 느끼한 파스타와 함께 먹으니 좋았다!!
매울 땐, 두 메뉴를 번갈아 먹으면 좋다 👍

우리 남매가 둘다 맵찔찔이인데,
오빠는 많이 맵다고 했다 ㅋㅋㅋ
나도 나중에 리조또만 계속 먹으니까, 매웠다.

맵찔이는 살짝 조심하세요~~

하지만, 맛있게 매워서 그릇을 싹싹 비웠다 ㅎㅎㅎ

시금치 페스토 새우 파스타 (15,900원)


이 메뉴도 맛있게 먹었다 ㅎㅎㅎ
바질이 아닌 시금치 페스토로 만들 파스타~

그런데 시금치라고 말 안했으면 시금치인줄 몰랐을 것 같다.
시금치 반찬에서 먹는 시금치 특유의 향은 안 느껴졌다...


소스를 머금은 면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 ❤️


리조또로 인해 매운 맛을 중화시켜줘서 좋아따





집에서 멀어서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이 근처에 오면 또 오고 싶은 맛집이다!!!


맛있게 잘 먹었다, 브로 🤩
오늘도 덕분에 맛있는 하루 보냈당!!!
Thank U, Bro

_20250324_월
_with 화홍이

새벽수영을 한 후 , 오늘은 달달한 라떼가 땡겨서~

스팀을 잘하는 집이라서 모든 라떼가 맛나다 ❤️
쌉싸름한 녹차가 죠타...
녹차라떼는 따뜻하게 마시면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더 잘 느껴져서 좋아.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
이제 따뜻한 라떼의 계절은 점점 가고 있구나....

_20250320_목
_등산 후 먹는 칼국수 ❤️
_방문 시간: 오후 1시 43분
_웨이팅: 10분 정도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들깨칼국수 맛집

도봉산 등산 후, 근처에 일을 하고 있던 오빠와 만나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북한산과 도봉산 바로 밑에 있어서, 등산 후 먹기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오빠가 이쪽 동네에 일하러 와야할 때 자주 왔던 칼국수 맛집이래요 ㅎㅎ
엄마와 저한테 맛보게 해주고 싶었는데, 집과 거리가 멀어서 쉽지 않았대요...
용인인 저희 집과 무지 멀기는 합뉘다....
칼국수만 먹으러 오기에는......너무....멀...


마침 도봉산을 타러 온 제가 엄마보다 먼저 맛보네유 😁😆
우리 엄마가 칼국수를 진짜 좋아하는데,,,, 아쉽네여,,,,,

메뉴판이에요~
간단합뉘당...


1인 10000원이면, 가격 적당한 거 같아요.
요즘 칼국수도 만원이 넘어가는 시대에서는....


수육도 있는데, 칼국수를 시키면 수육이 조금 나오니까, 따로 시킬 필요는 없어요!!!
먹어보고 부족하면 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오빠가 만두를 좋아해서 저희는 만두도 1인분 시켰습니당.

단일 메뉴라서 그런지 시키면 음식이 꽤 빨리 나와요 👍


저는 일반 칼국수는 별로 그저그런데,
들깨칼국수에는 정말 환장해요!ㅋㅋㅋ
저 눅진하고 꼬소한 국물을 정말 사랑합니다.

등산 후에 먹어서 더 맛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ㅜㅜ
너무 맛있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들깨칼국수를 너무 좋아합니다...)

대기 10분 정도면 참고 먹을만 할 거 같아요 ㅋㅋㅋ
물론 1시간 대기까지 할 정도로?는 아닐 것 같지만 ㅎㅎ


김치는 액젓? 피쉬소스?.... 그 맛이 강하게 났어요.


아, 저렇게 맛보기 수육도 조금 나옵니당 ㅎㅎ
수육도 맛있었어요. 양이 딱 적당하더라구요.
뻑뻑한 살은 오빠한테 양보했습니당 ㅎㅎ;;

배가 여유로우신 분들은 만두도 꼭 먹어보세요!!
맛있어요!!
만두피가 쫄깃쫄깃한게, 약간 감자만두 같았어요!!

근데 만두가 동글동글한게 귀엽게 생겼당....ㅎㅎ




저는 다음에 북한산이나 도봉산에 오게 되면 다시 이 가게를 찾아올 것 같습니당 🎶

그럼 이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돈내산 아니고, 오빠가 샀어요 ^---^

_20250312_수
_남매의 첫 해외여행
_여행 1일차

캐널시티 하카타
(キャナルシティ博多)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캐널시키 하카타로 이동했다.
동선이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맨투맨만 입고 다녔는데 밖에 있으면 좀 쌀쌀하다 ㅜㅜ

오뎅을 먹어서 몸이 따뜻해졌는데, 바로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다시 추워졌다 ㅋㅋㅋ
이게 무슨 바보같은 짓인지 ㅎㅎ;;
그래도 쇼핑몰 안은 히터 때문에 더웠다...

이번이 후쿠오카를 3번째 방문이지만, 캐널시티는 처음 와본다. 😃
꽤 크고 건물 구조와 디자인이 독특했다.

정각?!에 분수쇼도 한다고 한다.
금욜에 내가 아파서 숙소에서 쉬고 있을 때, 오빠는 캐널시티에 와서 혼자 구경했다고 한다 ㅋㅋㅋㅋ

우리의 목적은 스포츠 매장~
요즘 오빠와 내가 등산에 빠져있어서 등산용품을 구경하기 위해서 갔다.
오빠는 등산 가방, 나는 등산화를 구경해따.

'살로몬'에서 마음에 드는 등산화 발견.
굉장히 가벼웠다.
무엇보다 저 분홍색 뽀인트 색상이 내 취향 🤩
  
(모델명: XA PRO 3D V9 GTX W)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한국에 없는 모델이라 해외배송으로 시켜야 한다.
최저가 23만원이었다.

아, 근데 여기서 가격표를 안 찍었어.... 기억이 안나는데 한국보다는 쌌다!!
텍스프리 받으면 3-4만원 정도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

우선은 킵!
여행 내내 계속 생각나면 사야지 ㅋㅋㅋ

두 번째로 마음에 든 '머렐' 등산화!

사실, 살로몬 등산화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
잘 더러워질 수 있는데, 등산화로 흰색을 선택하는 것은 좀 도전이기는 하나, 집에 검정색 등산화가 있기 때문에 흰색을 사고 싶었당.

면세를 받으면 17,500엔.
요즘 엔화가 다시 오르는 추세라 한화 17만원 정도?!

옆 모습이 이렇게 생겼다!!
실제로 보면 너무 이쁨 ㅜㅜ....

(모델명: 모압 스피드 MLM1C5TG1060)

결국 사지 못했는데, 땅을 치고 후회하는 중..... 다시 보니까 너무 예쁘자나아아앗!!
일본에서 너무 정신이 없어서 결국 안 샀는데 그냥 살껄....왜그랬어....과거의 나야!!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한국에서는 사기 힘든 모델이였다.....ㅜㅜ
팔기는 하지만 내 사이즈가 모두 솔드아웃... OTL...

** 오늘의 교훈: 있을 때 사자!


내일 톈진에서도 쇼핑할 예정이라서 오늘은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그런데, 결국 이번 일본 여행에선 신발을 사지 못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


캐널시티가 크기도 크고, 아무래도 배가 고파서 많이 돌아보진 못했다.
첫날이라 그런지 굉장히 피곤하기도 했다 ㅜㅜ
아직 쇼핑할 기회는 많이 있으니까, 다음 기회에 쇼핑을 더 해보도록 하지~!

생각보다 세일은 많이 하지 않더라규...
예전에 왔을 때는 타임 세일이다 뭐다 세일을 굉장히 통크게 했었는데....
이건 아무래도 해외 브랜드다 보니까 세일을 크게 안하는 건가?! 흐음....

......?
핸드폰 손에 쥐고 공중전화....
갑자기 왜이러는지 아시는 분...? ㅋㅋㅋㅋㅋ

하카타 아카쵸코베
(博多あかちょこべ)

브레이크 타임 걸려서 못 갔다가, 다시 돌아온 우동 집.
오픈하기 10분 전에 왔는데, 시간을 칼같이 지키신다 ㅎㅎ
가게 앞에서 잠시 대기~
오빠 회사 선배가 추천해준 가게인데, 얼마나 맛있으려나....?!

일본 가게는 굉장히 오밀조밀하다.
1층은 바테이블?로 되어있다.
올라가보지는 않았지만, 2층도 있는 것 같았다.

일본은 대부분 오픈키친으로 되어있당.
이렇게  조리 과정을 구경하면서 음식을 기다릴 수 있당~

우선 나마비루 한잔씩!!
꺄하, 일본은 이 생맥주 먹으러 오는 거지!!

많이 걸어서 힘들었는데, 맥주 한 모금하니까 증말 맛있었다!!
아사히, 맛있옹 ㅜㅜ


🍺.......👍..........

우리가 시킨 '원조 키마 카레 우동'.
우동바에 갈 계획이라, 한 그릇으로 나눠먹으려고 곱배기로 시켰당.

비주얼은 마제소바랑 비슷한데, 맛은 많이 다르다!
근데 개인적으로 마제소바가 더 낫다.....ㅋㅋㅋ

하지만 면은 딱 내 취향이었다.
난 기본 우동면을 안 좋아하는데, 이건 딱 내가 좋아하는 쫄깃탱글한 식감이었다.

하지만 그닥 추천할 만큼 맛있진 않다....ㅜㅜ
오빠도 별로라고 했음....
심지어 오빠는 이런 걸로 배를 채운걸 후회했다 ㅋㅋㅋ
이젠 그 회사 선배의 입맛은 믿지 않겠다고 ㅋㅋㅋㅋㅋ

'치킨 가라아게'도 먹었는데, 맛있었다.
기본적으로 튀긴 것은 다 맛있지 ㅋㅋㅋㅋ
근디 좀 짰다.....ㅎㅎ;;

좀 남겨버렸으.....
곱배기로 시키지 말걸 ㅎㅎㅎㅎ

한국사람은 하나도 없었고, 먹다보니 현지 사람들이 한두명씩 들어왔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많이 아쉬웠지만, 못 먹을 정도로 맛없지는 않다.
그냥 굳이 찾아와서 먹을 맛은 아니었당...ㅎㅎ


여기서 만족하지 못해서인지, 오빠는 계속 먹을 것을 찾아다녔다.
이후 식당 3곳을 더 갔다 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