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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07. 일요일
방콕 2일차




굿모닝.
호텔 뷰 미춌다!
오늘 날씨도 미춌다!
기분도 미쵸!




조식 먹기 전에 헬스장 갔다~
근력운동 40분, 러닝 20분.
러닝 뷰가 미춌다
성공한 사람의 기분을 잠깐 느껴봤다 ㅋㅋㅋㅋ
러닝할 맛 나네



그란데 센터포인트 수라윙 조식


조식.
종류가 무지 많다.
정신없이 먹느라 첫 접시만 ㅋㅋㅋㅋ
샐러드가 완죤 싱싱해서 좋았다.
조식 정말 만족!!
홍콩식 죽이 있었는데, 오늘의 베스트.
내일의 조식이 기대된다.


아점 먹고 루프탑 수영장에서 유유자적.
수영장이 생각보다 크다.
한국사람이 꽤 많다. 우리 말고 3팀이 한국분들이었다.
오후에 수영해서 햇빛이 장난아니다.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너무 이쁘게 잘 나온다 ❤️
수영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재미있었음.
베드에 누워만 있어도 좋으니~~




balmy nails & spa



풋 각질 케어 받기 699바트
친구들은 젤네일 받고, 나는 뭐 바르고 이러는거 안 좋아해서 그냥 케어만 받았다.
쪼리를 계속 신고 다녀서 각질 제거가 절실했다 ㅋㅋ
받고 나니 엄청 쵹쵹짐 ❤️
날 괴롭히던 각질도 맞춤 제거 👍
살짝의 마사지도 엄청 시원




나쿤 마사지샵


호텔 근처에 있던 마사지샵.
전신 타이 마사지 1시간에 400바트.
하체는 시원했으나, 상체로 갈수록 별로였다.
방콕에서는 마음에 드는 마사지사를 아직 못찾았구나 ㅜㅜ....
구글에 평덤이 4.9였는데,
역시 마사지는 너무 케바케야...



PASTA AMA에서 저녁



저녁으로 퓨전?!요리를 먹으러 왔다.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

오늘 저녁도 성공!
진짜 그릇 설거지하고 왔다.



까르보나라는 꾸덕해서 내 취향.



밥 & 샐러드 & 연어스테이크
조합이 독특하고 식감이 좋았다.
약간 포케!? 느낌?!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였다!


오징어튀김도 존맛.
튀김옷이 까칠해서 입천장 조심 필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어제 먹은 메뉴와 같은 태국 음식.
맛있는데, 어제와 비교하면 어제가 더 내 취향 ㅋㅋ




룸피니 공원


근처라서 잠시 산책하러 왔다.
얘들이란 내일 여기서 아침 러닝하기로 약속했다.
과연 우리는 뛰게 될 것인가?
해지는 시간에 가서 그런지 러닝하는 사람이 많았다.




After you 망고빙수 🥭


295바트, 태국 물가 생각하면 비싼 가격.
이게 빅사이즈인데, 3명이서는 조금 아쉬웠음 ㅋㅋ
구성이 약간 망고스티키라이스의 빙수ver.
나만 망고밥을 좋아해서 빙수 안에 든 찹쌀은 내가 다 먹었다 ㅋㅋㅋ 나야 조치.
망고밥을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당.
망고 말고 두리안, 아사이베리 등 빙수가 다양했음.


해지고 돌아다녔는데고 꽤 습하고 더웠다.
호캉스지만 굉장히 뭔가 많이 했다.
내일은 무엇을 할까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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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성으니 만났다.
회사에서 아침 먹고 온 성으니와 함께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를 먹었다.
나머지 반쪽은 기내에서 먹어야지~

11:15분 에어아시아X.
기내 수화물 7kg, 겨우 세이프!! 휴우
성으니도 좀 넘었었는데 함께 조마조마했다.
저번에 호주에서 초과되서 결제한 적이 있는데, 이거 생각보다 기분 the love.....ㅎㅎ;;
오늘은 그때의 기분을 안 느껴서 죠쿤 ❤️
난 한달 여행인데도 줄이고줄여서 7키로 겨우 맞춤.

자, 이제 방콕으로 ㄱㄱ
저번 태풍의 트라우마(?!) 비행기 타는거 무섭다...
이번에는 순항하기를 바라면서....
한국 안녕

1시간 연착되서 4시에 도착!
6시간 앉아 있는게 죽을 맛이다....ㅠㅜ

그랩을 불렀는데, 우리가 출구를 잘못찾아서 여기서 좀 헤맸다.
그랩을 타는 곳과 택시 타는 곳은 따로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렇게 그랩 타고 시내에 있는 호텔로 다시 1시간 이동쓰.
톨비 75바트 + 그랩비 350바트 지출


호텔에 체크인하고 밥먹으러 ㄱㄱ
거의 7시...아사 직전...
구글에서 평점 4.9인 타이 레스토랑에 갔다.



3명이서 메뉴 5개 시킴 ㅋㅋㅋ
하긴 모닝글로리는 메인 메뉴는 아니니까? 4개로 치고.
다들 너무 배고파서 눈이 뒤집힘 ㅋㅋㅋ
더 시키려는 것도 그나마 이성이 있었던 내가 겨우 말렸다 ㅋㅋㅋㅋ



뿌팟퐁커리

이거 이름 뭐였지?
가장 매콤했고 너무 존맛이었다 👍
오늘의 베스트 메뉴
밥 위에 계란 + 고기볶음

똠양꿍.
태국의 김치찌개?!
2015년에 방콕 갔을 때 똠양꿍 특유의 향 때문에 안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작년 치앙마이에서 다시 먹어본 똠양꿍은 좋았다!
오늘 먹었던 똠양꿍도 좋았다.
하지만 오늘 메뉴 중 가장 빨리 질렸던....ㅠㅜ
나는 똠양꿍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나봐

파인애플 볶음밥
동남아 볶음밥은 넘흐나 나의 취향인 것!
달달한 파인애플이 볶음밥이랑 꿀조합

모닝글로리.
진짜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난 야채나 채소을 좋아하는 편인데,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집 모닝글로리 장함!!

이렇게 5메뉴 시켰는데, 한국 돈으로 5만원도 안 나왔다!!
물가 미춌따리




발 foot & 어깨 shoulder 머리 head 하프로 60분.
400바트 + 팁 50바트

사실 좀 약하기는 했는데, 피로 풀기에는 좋았다.
솔짇히 마사지는 아무리 평이 좋아도, 케바케고 복불복이라....사람마다 좋아하는 압도 달라서, 나는 ㅍ평소에 후기 잘 안 보고 간다.
우리 일행은 다 똑같은 코스릉 받았는데, 마사지사마다 하는 방법이 좀 다르다.
나를 해주신 분은 마사지스틱?으로 누르는 마사지였다.
친구들은 나와 달리 손으로만 마사지하셨음
난 손으로 하는게 좋은데, 이게 더 건강에 좋나?!
약간 혈을 누르는 지압 느낌이랄까?!
마사지샵 분위기는 괜춘하다.
시설 깔끔했고, 마사지사가 굉장히 많았다.

나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으
태국에 오면 무조건 1일 1마사지  🤍



건망고 ??바트
내가 좋아하는 말린 과자(바나나, 고구마) 35바트씩
마트 들려서 주전부리 사고, 호텔로 컴뷁.

오늘은 여기까지
아흐 배불러
꿀잠 자겠다



결제는~
식당에서는 큐알이 좋고,
마사지는 현금,
마트 같은 곳은 신한 트래블카드가 좋다.
식당에서는 카드 수수료 3프로 붙는다고 ㅠㅜ
마트에서는 수수료는 따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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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4인 가족의 첫 해외여행.
태국으로 가는 날.
 
 
 
첫 가족 해외 여행.
이 모든 것을 준비한 나는,
여행의 기대보다는 걱정이 컸다...
엄마랑은 잘 맞아서 둘이 여행을 자주 가는데,
남정네들 끌고 가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초끔 걱정이다.
...이 걱정은 곧 현실이 되지.
 
 
 

 
 
 


 
 
 

주차대행 사건

 
 
 

주차대행은 미리 예약했고,
공항에 도착하기 30분 전에 연락을 드리면
직원분이 시간 맞춰 공항에 나오신다.
 
 
 
미리 항공사랑 목적지를 물어보시는데
픽업 장소 때문에 그러신 듯.
 
 
 
우리 차를 잘 전달하고 공항에 들어왔는데,
울 아부지, 폰을 차에 두고 왔단다...
아이고 아부지이~
 
 
 
다행히 내리자마자 알아서
바로 직원분께 전화했다.
직원분이 고맙게도 다시 와주셨다.
 
 
 
아무래도 이때부터 시작인 듯 싶다... 
 

 
 
 
 
 


 
 
 

 

발권 & 수하물 부치기

 

 
 
 

생각보다 공항이 매우 한산했다.
 
 
 
 

 
 
 

우리가 타는 제주항공은 L구역에 있었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하루 전에 모바일 발권해놔서
수하물 부치고 발권하는데 얼마 안 걸렸다.
 
 
짐이 별로 없어서
딱 수하물은 15키로만 신청했는데
다행히 딱 15키로로 세이프 ㅎㅎㅎ
 
 
 
  

 
 
 
원래 공항에서 저녁 먹고 뱅기 타려고 했는데
다들 배가 안 고파서
샌드위치 사가지고 뱅기에서 먹자고 내가 제안.
훌륭했던 제안.
 
 
 
 

 
 
 

공항에 일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샌드위치 집.
역시 공항은 모든 게 비싸다. 
샌드위치 가격이 좀 센 편. 
가게는 L구역 뒤편에 있다. 
검색대 통과 가능하다~
 
 
 


 
 
 

 

태국으로 고고!

 
 
 
 

 
 
 
첫 해외여행인 울 아빠~
인천공항 열심히 구경 중ㅋㅋㅋ
 
 
 
 

 
 
 

우리가 탈 뱅기.
다른 비행기에 비해 쪼꼬맣다.
그러고보니 해외여행 진짜 오랜만이다.
 
 
 
 

 
 
 
확실히 좁긴 하다.
키 큰 오빠는 너무 불편했다고 했음.
다음엔 비상구 자리를 노려봐야겠다.
 
 
 
 

 
 
 

아까 산 샌드위치.
너무 맛있었다!
이게 무슨 샌드위치였지... ?
 
 
 

 
 
 
아빠는 맥주랑 프링글스 시켜드심.
오천원짜리 맥쥬
 
 
 
이때는 평화로웠지....
 
 
 
 


 
 

태국 땅 밟기 너무 힘드네...

 

 
 
5시간 넘게 비행하고 태국에 도착했는데,
태국에 폭우인지 폭풍인지
기상이 악화되고 착륙이 계속 지연됐다 ㅜㅜ
거의 1시간 가까이 태국 상공에서 떠있었음....
 
 
 
그리고 비행기가 너무 흔들려서
진짜 나 죽는 줄 알았다 ㅜㅜ
너무 무서웠다....
창문 밖에눈 번개 쳐서 번쩍번쩍거리고...
 
 
 
옆에 앉은 우리 아빠는 나를 안심시키기는 커녕
덜덜 떨고 있음....하아....ㅋㅋ;;
그래 아버지도 사람이니까...ㅋㅋㅋ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거 보면
무사히 착륙은 했다.
사람들도 다들 무서웠는지,
착륙하니까 다들 박수쳤다 ㅋㅋㅋ
 
 
 
그래도 비행기를 꽤 많이 타봤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하필, 가족과의 첫 해외여행일 때...ㅠㅠ
당황스러워...
 
 
 
원래는 밤 10시 도착 예정이었는데,
공항 밖으로 나가서 택시를 탄 시간이
거의 11시 30분이었다...  
 
 
 


 
 
 

비도 오고 그래서....

 

 
첫날의 카오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어찌저찌 입국심사하고 짐 챙기고
딱 입국장에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왜케 많지..?
알고보니 갓세븐 뱀뱀이 왔대에...
(비슷한 시간대에 대한항공도 있었음)
 
 
 
1번 출구로 가서 택시 타야하는데
팬들로 인해 길이 막혀서 바로 못가고
비도 많이 오는데 밖으로 나가서 쭉 돌아서 갔다... ㅋㅋㅋㅋ
오늘 우리한테 왜이래요, 무슨 일이야 이게에!!
 
 
 
 


 
  

 

어쨌든 숙소 도착, 에어비엔비 실패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 타고 왔다.
150바트(약 6000원)
숙소까지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근데 숙소가 사진과 좀 달랐다...
조명도 너무 어둡고,
집의 구조가 좀 독특했음...
친구들이랑 왔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이게 가족 여행으로 선택하기에는...그닥...
 
 
 
하아...오늘은 그냥 다 안되는 날인가보다...
가족들이 숙소를 맘에 안들어해서
진짜 진지하게 내일 숙소 바꿔야 하나 고민했다...
 
 
 

 
 
배도고프고, 시원한 거 먹고 싶대서
비도 좀 잦아져서 아빠랑 세븐일레븐에 갔다.
맥주 들이키고 싶었는데
12시 이후에는 술을 못 판대...OTL
응 ^^ 오늘 되는게 뭐가 있나요. 
이젠 포기 ㅋㅋㅋ
 
 
맛 후기는 못하겠다.
블랙티 빼고는 가족들이 다~~ 먹음 ㅋㅋㅋ
이때부터 식욕을 잃어서 입맛이 없었다.
 
 
 
첫 날은 거의 잠을 못 잤다...
숙소를 바꿔야 하나 고민,
이 여행이 괜찮을까 고민.
지금 생각해보면 뭐가 그렇게 고민이 많았는지
 
 
 
아 글 쓴다고 이 날을 다시 돌이켜보니
첫날 진짜 힘들었다...ㅋㅋㅋ
 
 
 
우리 가족 첫 해외여행
치앙마이의 첫날
끝!



내일은 몬쨈 & 도이수텝 야경 투어 예약해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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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첫 해외여행.

국내여행과 달리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너무 많다 ㅜㅜ

 

 

 



 

이심 구매

 
 
 
예전에는 유심을 썼는데,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이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심은 물리적으로 심을 교체해야 하는데,
이심은 폰 안(?)에서 교체하는 거다ㅋㅋㅋ
(설명을 잘 못함...;;)
 
 
 
한국에서 쓰는 심을 잃어버릴 걱정 없고,
핀 써가면서 유심 교체하는 귀찮은 과정이 없어서 아~주 좋다!
단점이라면 아이폰 기종은 대부분 되는데
갤럭시는 되는 기종이 극히 한정적이라는 거?
난 플립4를 써서 다행이 세이프~
울엄마, 아빠는 안되는 기종이다 ㅜㅜ

핫스파 켜줄게여....
 
 


'로밍도깨비'라는 어플 깔아서 어플에서 결제했다.
처음 가입하면 1,000원 쿠폰줘서
6,600원에 구매!!


 


 
구매하면 이메일로 큐알코드를 쏴주는데,
난 출국 전에 태블릿으로 스캔해서 등록하고 갔다.
(스캔해야 해서 한 개의 기기로 하면 힘들 듯 싶다...) 
태국 공항에서 심 바꾸면 자동 개통되서
그때부터 24시간이 시작된다.

나는 '5일' 구매!!
 
  
 
 
 
 


 
 
 
 
 

투어 예약

 
 
 
엄마랑 둘이 말레이시아 여행했을 때 일일투어를 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도 너~~무 편했다.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차로 이동하니까
진짜 완전 좋았음...b
투어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줬다~
 엄마도 투어하니까 너무 좋다며~ 태국에서도 꼭 투어하자고 하였음.

 

 
 
근데 태국은 한국인 가이드가 없다.
태국인 외의 가이드는 불법이라고 한다...
자국민 보호 정책이라나?
뭐 암암리에 하는 것 같은데
불법이라면 하지 말아야딩....
법이라면 지켜줘야지.
 
 
 
우리는 4인이라서 택시투어가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합리적인 것 같다.
 
 
 
진짜 진짜 고심끝에
(얼마나 많은 후기를 봤는지....ㅜㅜ)
그래서 출국 일주일 전에
2개의 투어 예약을 했다.
 
 


투어 ①
몬쨈 - 도이수텝 야경 코스 택시 투어
(4인 기준)
2400바트(약 96,000원)


 
이건 카톡으로 예약하고,
투어 당일에 결제한다.
 
 
 
우리 가족끼리만 하는 프라이빗 투어이다.
1인당 24,000원인데 꽤 괜찮은 듯?
 
 
 
후기는 따로 포스팅~ ^^
 
 
 


투어 ②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 2시간 트래킹 택시투어
(4-5인 기준)
150,000원


이건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다.
 
 
 
몬쨈은 오빠가 선택한거고,
이 투어는 내가 선택했다 ㅋㅋㅋㅋ
나는 등산을 좋아해서 트래킹을 너무 하고 싶었따.
후기에서 동네 뒷산 수준이라고 해서
갓 태어난 사슴 같은 다리를 가진,
울오빠도 충분히 오를 수 있을 거 같다 ^^b
 
 
 
내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투어!
이것도 프라이빗 투어이다.
 
 
 
 


 
 
 
 
 

환전하기~

 
 
하나은행에서 큐알스캔으로 결제하는 게 있다고 해서
(대부분의 가게에서 쓸 수 있다고...)
거기에 30만원 정도 하고,
1일 1마사지는 무조건 해야 하니까
현금으로 40만원 환전했다.
 
 
 
환전은 신한은행에서 신청해놔서
출국 당일 인천공항에서 받으면 된다.
 
 
 
환전 준비도 끝!!
 
 
 
 


 
 
 
 
 

공항 주차대행 예약하기

 
 
 
우리 가족은 자차를 타고 공항에 갈 예정이다.
인천공항 주차장은 비싸서
미리 공항 주차대행 업체에 예약했다.
 
 


인천공항 주차대행
6일 50,000원


 
 
공항 리무진을 타면,
1인당 거의 왕복 25,000원이라서
4인인 우리에게는 주차대행이 이득이었다.
우리가 편하기도 하고~
 
 
 
야외 주차라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인천공항 주자창도 야외 아닌가...?
 
 
 
 어쨌든 주차대행 예약도 완료~~
 
 

 

 

 

 


 

 

 

얼추 꼭 해야할 준비는 다 한 것 같다.

이제 여행 잘 다녀오고 후기를 써야지~

기분 좋은 후기를 남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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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야, 잘~논다!




자, 항공권을 예매했으니
이제 치앙마이 4박 5일 머물 숙소를 예약하기!
잘 자고 잘 쉬어야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경험상, 우리 가족은 다 따로 자야한다 ㅋㅋㅋ
각자 개인 공간이 있어야 한다.
재작년에 순천에 놀러가서 한 방에서 다같이 잔 적이 있는데,
아~~무도 편히 잔 사람이 없었다.....
다음날 다들 끙끙 앓고 난리도 아니였다.....
 
 
 
엄마랑 나랑은 같이 잘 자는데,
아빠는 코를 심하게 골아서 무조건 독방!
고로, 적어도 방 3개가 있어야 함!!
 
 
 
 
 
 
 

공항과 가까운 곳!

 
 
 

치앙마이에 밤 9:30분 도착 예정이라,
공항과 가까워야 할 것 같은데,
다행히 치앙마이는 시내가 공항과 매우 가깝다.
택시로 10분 정도?
 
 
 
 
 
 
 

 에어비앤비로 숙소 예약!

 
 
 
나는 여행갈 때 에어비앤비를 애용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예약했다.
 
 
 
딱 우리 가족에 맞는 방을 찾았당!
방 3개!!
방1은 더블베드,
방 2,3은 각각 싱글베드이다.
화장실도 무려 3개~
 
 
 


숙소 (에어비앤비)
5박 459,035원
1인 1박에 약 23,000원


 


 
 
4박 6일 일정이지만,
마지막 날 22:35분 비행기라서
중간에 숙소와서 쉬기도 하고,
공항가기 전에 씻고 가려고
그냥 1박을 더 추가해서 5박으로 예약했다.
부모님이랑 가는 거라 '돈 아끼자'보다는 
'편하게 여행하기'에 더 신경을 썼다~
 
 
 
 
 
 
 

숙소 위치!

 


 
숙소 위치는,
올드타운에서 마야몰로 가는 큰 길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님만해민이랑 무척 가깝다.
 
 
 
이 글 쓰고 있는 지금,
아직 태국을 가지 않아서
좋은지는 모르겠다 ㅋㅋㅋ
숙소가 괜찮다면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에어비앤비를 실패한 적이 없지만,
이번이 첫 실패는 아니길 바라면서 ^^
숙소가 좋았으면 좋겠당~~
긴장된다.....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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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 가족 여행을 위해서 
오빠랑 매달 5만원씩 적금을 모았다.
일명 효도 관광을 위하여!!!
 
 
 
2019년부터 모았으니까 꽤 모았다.
중간에 아빠의 환갑 축하 용돈 드려서 좀 빠지긴 했지만,
4명이 가까운 곳 여행가기에는 충분할 만큼 하다~
 
 
 
코로나가 터져서
덕분에(?) 중간에 딴길로 안새고
진득~하니 돈을 모을 수 있었다.
 

 
 
 
 
 
 

자자, 어디로 갈까?

 
 
 
 
가족 여행답게(?)
여행지 선정부터 시끄럽다 ㅋㅋㅋ
보라카이? 베트남 갈까? 저기 가자!! 아냐...
.....
 
 
수니씨(울엄마)는 티비에서 멋있는 곳 나오기만 하면
"저기 가자~ 저기 멋있다." 
유럽까지 나왔다;;
엄마?... 예산이...ㅋㅋㅋㅋ
 
 
 
난 마닐라가 좀 땡겼다.
한번도 안 가봤고,
당시 몸과 마음이 지칠 때라(?)
시원한 바다와 푸욱~ 쉴 수 있는 휴양지를 원했다ㅋㅋㅋ
뱅기값도 생각보다 괜찮고.
근데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부모님이랑은
할 게 없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베트남 VS 태국
 
이 두 나라가 치열했다.
물가도 싸고, 음식이 너무 맛있다!
 
 
 
나는 두 나라 모두 가봤는데,
베트남은 오토바이 때문에 혼잡해서
엄마가 그닥 좋아하지 않을듯 싶었다.
그리고 치안이 태국이 더 좋으니까
태국으로 결정!! 땅!!
 
 
 
내가 방콕이랑 크라비는 가봤으니까
이번 여행은 치앙마이닷!!
계획은 내가 짜니까 내가 중심이닷!!
 
 
 
 
 
 
 
 

항공권은 미리미리 예약하자!

 
 
 
스케줄은 회사 다니는 오빠에게만 맞추면 된다.
그래서 오빠 스케줄에 맞춰
뱅기삯이 가장 싼 시기로 골랐다.
 
 
 
보니까,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제주항공이랑 대한항공
이렇게 두 항공사밖에 없는 것 같다.
그것도 모두 오후 늦게 출발이다.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제주항공으로 pick!

 

 


제주항공
313,000원 (1인)
4인 총 1,252,000원
(수화물 포함 X)


 
 
 
여행은 5월이고,
비행기 예약은 1월 말에 했다.
여행은 뭐든 우선 비행기 예약을 해놔야~
다음 단계가 촥촥 진행된다 ㅋㅋㅋ
 
 
 
제주도 갈 때 제주항공을 타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서
제주항공으로 예약!!
 
 

 
월요일 18:00 한국에서 출발
금요일 22:35분 태국에서 출국으로,
온전히 노는 날은 4일 ㅜㅜ
너무 짧다....
 
 
 
사실 이 일정은 나중에 좀 후회된 부분이다...
치앙마이는 일요일에 올드타운에 큰 야시장이 열리는데
치앙마이까지 가서 이걸 못 본다..... 
몰랐다 ㅜㅜ 
나중에 여행 준비하면서 알았다....

 
 
뭐 또,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찌....
 
 
 
 

 
 


한국 - 태국 노선 수화물 추가
(출국 24시간 전에 미리 신청시)
15kg 추가  50,000원


 
 
표가 싼 이유가 있다.

수화물은 돈 내고 따로 추가해야 한다.
난 뱅기삯 낼 때 추가하지 않고,
출국하기 며칠 전에 했다.
 
 
 
여름 옷이라 짐도 많이 없고,
오빠랑 아빠의 짐은 각각 작은 캐리어에 넣어서
기내에 들고 갈 생각이다.
기내 짐은 10키로 이내이니까 충분히 가능할 듯.
(기내 짐은 무료!)
그래서 15kg만 추가!
 


 

 

 

왕복 10만원 추가
 
 
 
비행기와 숙소에서 아껴야
태국에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ㅋㅋㅋ
 
 
 
 
 


정리하자면,
항공권으로 든 총 비용은,
1,352,000원 (4인)


 
 
 
해외여행이 거의 3년 만이라서
싸게 구매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방콕갔을 때도 이 정도였나..?
너무 예전이라 기억이 안난다 ㅎㅎㅎ
 
 
 
좋은 가격일 거야~ 하핫
이제 숙소 좀 알아보고
나머지는 4월에 해야쥥~
 
 
 
 
 
 
 


 
 
 
 
5/8일이 출국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딱 어버이날 선물이 되어 버렸다 ㅋㅋ
무려 3년을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
 
 
 
가족 첫 해외여행인데,
제발 싸우지 않게 해주세요~
가뜩이나 더운 데, 서로 신경 건드리지 않게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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