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항에서 성으니 만났다.
회사에서 아침 먹고 온 성으니와 함께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를 먹었다.
나머지 반쪽은 기내에서 먹어야지~

11:15분 에어아시아X.
기내 수화물 7kg, 겨우 세이프!! 휴우
성으니도 좀 넘었었는데 함께 조마조마했다.
저번에 호주에서 초과되서 결제한 적이 있는데, 이거 생각보다 기분 the love.....ㅎㅎ;;
오늘은 그때의 기분을 안 느껴서 죠쿤 ❤️
난 한달 여행인데도 줄이고줄여서 7키로 겨우 맞춤.

자, 이제 방콕으로 ㄱㄱ
저번 태풍의 트라우마(?!) 비행기 타는거 무섭다...
이번에는 순항하기를 바라면서....
한국 안녕

1시간 연착되서 4시에 도착!
6시간 앉아 있는게 죽을 맛이다....ㅠㅜ

그랩을 불렀는데, 우리가 출구를 잘못찾아서 여기서 좀 헤맸다.
그랩을 타는 곳과 택시 타는 곳은 따로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렇게 그랩 타고 시내에 있는 호텔로 다시 1시간 이동쓰.
톨비 75바트 + 그랩비 350바트 지출


호텔에 체크인하고 밥먹으러 ㄱㄱ
거의 7시...아사 직전...
구글에서 평점 4.9인 타이 레스토랑에 갔다.



3명이서 메뉴 5개 시킴 ㅋㅋㅋ
하긴 모닝글로리는 메인 메뉴는 아니니까? 4개로 치고.
다들 너무 배고파서 눈이 뒤집힘 ㅋㅋㅋ
더 시키려는 것도 그나마 이성이 있었던 내가 겨우 말렸다 ㅋㅋㅋㅋ



뿌팟퐁커리

이거 이름 뭐였지?
가장 매콤했고 너무 존맛이었다 👍
오늘의 베스트 메뉴
밥 위에 계란 + 고기볶음

똠양꿍.
태국의 김치찌개?!
2015년에 방콕 갔을 때 똠양꿍 특유의 향 때문에 안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작년 치앙마이에서 다시 먹어본 똠양꿍은 좋았다!
오늘 먹었던 똠양꿍도 좋았다.
하지만 오늘 메뉴 중 가장 빨리 질렸던....ㅠㅜ
나는 똠양꿍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나봐

파인애플 볶음밥
동남아 볶음밥은 넘흐나 나의 취향인 것!
달달한 파인애플이 볶음밥이랑 꿀조합

모닝글로리.
진짜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난 야채나 채소을 좋아하는 편인데,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집 모닝글로리 장함!!

이렇게 5메뉴 시켰는데, 한국 돈으로 5만원도 안 나왔다!!
물가 미춌따리




발 foot & 어깨 shoulder 머리 head 하프로 60분.
400바트 + 팁 50바트

사실 좀 약하기는 했는데, 피로 풀기에는 좋았다.
솔짇히 마사지는 아무리 평이 좋아도, 케바케고 복불복이라....사람마다 좋아하는 압도 달라서, 나는 ㅍ평소에 후기 잘 안 보고 간다.
우리 일행은 다 똑같은 코스릉 받았는데, 마사지사마다 하는 방법이 좀 다르다.
나를 해주신 분은 마사지스틱?으로 누르는 마사지였다.
친구들은 나와 달리 손으로만 마사지하셨음
난 손으로 하는게 좋은데, 이게 더 건강에 좋나?!
약간 혈을 누르는 지압 느낌이랄까?!
마사지샵 분위기는 괜춘하다.
시설 깔끔했고, 마사지사가 굉장히 많았다.

나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으
태국에 오면 무조건 1일 1마사지  🤍



건망고 ??바트
내가 좋아하는 말린 과자(바나나, 고구마) 35바트씩
마트 들려서 주전부리 사고, 호텔로 컴뷁.

오늘은 여기까지
아흐 배불러
꿀잠 자겠다



결제는~
식당에서는 큐알이 좋고,
마사지는 현금,
마트 같은 곳은 신한 트래블카드가 좋다.
식당에서는 카드 수수료 3프로 붙는다고 ㅠㅜ
마트에서는 수수료는 따로 없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