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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50312_수
_남매의 첫 해외여행
_여행 1일차





캐널시티 하카타
(キャナルシティ博多)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캐널시키 하카타로 이동했다.
동선이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맨투맨만 입고 다녔는데 밖에 있으면 좀 쌀쌀하다 ㅜㅜ

오뎅을 먹어서 몸이 따뜻해졌는데, 바로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다시 추워졌다 ㅋㅋㅋ
이게 무슨 바보같은 짓인지 ㅎㅎ;;
그래도 쇼핑몰 안은 히터 때문에 더웠다...





이번이 후쿠오카를 3번째 방문이지만, 캐널시티는 처음 와본다. 😃
꽤 크고 건물 구조와 디자인이 독특했다.

정각?!에 분수쇼도 한다고 한다.
금욜에 내가 아파서 숙소에서 쉬고 있을 때, 오빠는 캐널시티에 와서 혼자 구경했다고 한다 ㅋㅋㅋㅋ






우리의 목적은 스포츠 매장~
요즘 오빠와 내가 등산에 빠져있어서 등산용품을 구경하기 위해서 갔다.
오빠는 등산 가방, 나는 등산화를 구경해따.




'살로몬'에서 마음에 드는 등산화 발견.
굉장히 가벼웠다.
무엇보다 저 분홍색 뽀인트 색상이 내 취향 🤩
  
(모델명: XA PRO 3D V9 GTX W)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한국에 없는 모델이라 해외배송으로 시켜야 한다.
최저가 23만원이었다.

아, 근데 여기서 가격표를 안 찍었어.... 기억이 안나는데 한국보다는 쌌다!!
텍스프리 받으면 3-4만원 정도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

우선은 킵!
여행 내내 계속 생각나면 사야지 ㅋㅋㅋ






두 번째로 마음에 든 '머렐' 등산화!

사실, 살로몬 등산화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
잘 더러워질 수 있는데, 등산화로 흰색을 선택하는 것은 좀 도전이기는 하나, 집에 검정색 등산화가 있기 때문에 흰색을 사고 싶었당.

면세를 받으면 17,500엔.
요즘 엔화가 다시 오르는 추세라 한화 17만원 정도?!






옆 모습이 이렇게 생겼다!!
실제로 보면 너무 이쁨 ㅜㅜ....

(모델명: 모압 스피드 MLM1C5TG1060)

결국 사지 못했는데, 땅을 치고 후회하는 중..... 다시 보니까 너무 예쁘자나아아앗!!
일본에서 너무 정신이 없어서 결국 안 샀는데 그냥 살껄....왜그랬어....과거의 나야!!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한국에서는 사기 힘든 모델이였다.....ㅜㅜ
팔기는 하지만 내 사이즈가 모두 솔드아웃... OTL...

** 오늘의 교훈: 있을 때 사자!


내일 톈진에서도 쇼핑할 예정이라서 오늘은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그런데, 결국 이번 일본 여행에선 신발을 사지 못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


캐널시티가 크기도 크고, 아무래도 배가 고파서 많이 돌아보진 못했다.
첫날이라 그런지 굉장히 피곤하기도 했다 ㅜㅜ
아직 쇼핑할 기회는 많이 있으니까, 다음 기회에 쇼핑을 더 해보도록 하지~!

생각보다 세일은 많이 하지 않더라규...
예전에 왔을 때는 타임 세일이다 뭐다 세일을 굉장히 통크게 했었는데....
이건 아무래도 해외 브랜드다 보니까 세일을 크게 안하는 건가?! 흐음....






......?
핸드폰 손에 쥐고 공중전화....
갑자기 왜이러는지 아시는 분...? ㅋㅋㅋㅋㅋ








하카타 아카쵸코베
(博多あかちょこべ)





브레이크 타임 걸려서 못 갔다가, 다시 돌아온 우동 집.
오픈하기 10분 전에 왔는데, 시간을 칼같이 지키신다 ㅎㅎ
가게 앞에서 잠시 대기~
오빠 회사 선배가 추천해준 가게인데, 얼마나 맛있으려나....?!






일본 가게는 굉장히 오밀조밀하다.
1층은 바테이블?로 되어있다.
올라가보지는 않았지만, 2층도 있는 것 같았다.

일본은 대부분 오픈키친으로 되어있당.
이렇게  조리 과정을 구경하면서 음식을 기다릴 수 있당~






우선 나마비루 한잔씩!!
꺄하, 일본은 이 생맥주 먹으러 오는 거지!!

많이 걸어서 힘들었는데, 맥주 한 모금하니까 증말 맛있었다!!
아사히, 맛있옹 ㅜㅜ


🍺.......👍..........





우리가 시킨 '원조 키마 카레 우동'.
우동바에 갈 계획이라, 한 그릇으로 나눠먹으려고 곱배기로 시켰당.

비주얼은 마제소바랑 비슷한데, 맛은 많이 다르다!
근데 개인적으로 마제소바가 더 낫다.....ㅋㅋㅋ

하지만 면은 딱 내 취향이었다.
난 기본 우동면을 안 좋아하는데, 이건 딱 내가 좋아하는 쫄깃탱글한 식감이었다.

하지만 그닥 추천할 만큼 맛있진 않다....ㅜㅜ
오빠도 별로라고 했음....
심지어 오빠는 이런 걸로 배를 채운걸 후회했다 ㅋㅋㅋ
이젠 그 회사 선배의 입맛은 믿지 않겠다고 ㅋㅋㅋㅋㅋ







'치킨 가라아게'도 먹었는데, 맛있었다.
기본적으로 튀긴 것은 다 맛있지 ㅋㅋㅋㅋ
근디 좀 짰다.....ㅎㅎ;;






좀 남겨버렸으.....
곱배기로 시키지 말걸 ㅎㅎㅎㅎ

한국사람은 하나도 없었고, 먹다보니 현지 사람들이 한두명씩 들어왔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많이 아쉬웠지만, 못 먹을 정도로 맛없지는 않다.
그냥 굳이 찾아와서 먹을 맛은 아니었당...ㅎㅎ


여기서 만족하지 못해서인지, 오빠는 계속 먹을 것을 찾아다녔다.
이후 식당 3곳을 더 갔다 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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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50312_수
_남매 첫 해외여행
_후쿠오카 1일차






공항철도 나카스카와바타역에서 지상으로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이치란 라멘 본점!

이때가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이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wow

브로와 나는 라멘을 별로 안 좋아해서 이번 여행에서는 라멘을 먹지 않을 생각이라 기분 좋게 패쓰~



 


숙소 가는 길에 지나가게 된 나카스강.

 

오랜만이구나~ 7년 만인듯?

 

 


오빠는 왜 갑자기 사진을 집착하는지 모르겠다....ㅋㅋㅋ
그래, 집 떠나기 전에 사진을 많이 찍어주기로 약속했으니까 열심히 찍어주자....ㅋㅋㅋ
많이 찍으면 뭐라도 건지겠지?!








Virage Tenjin Minami Sanbankan
(天神南参番館)

 



3일동안 머물 숙소에 도착!

더블베드는 기본이지~
남매끼리 살 부때기는건 절대 못 참지 ^^


숙소 잡을 때, 나의 단 하나의 조건은,
더블베드였다 ㅋㅋㅋ

침구도 깨끗하고 사이즈도 적당했다!

 

 



일본 숙소 치고는 이정도면 꽤 넓은거다!
작은 공간에 오밀조밀 있건 다 있당!!

건물 자체가 좀 낡은 느낌은 있으나 깨끗했다.
위치, 가격, 크기 모두 꽤 만족스럽웠당! 👍

위치는 캐널시티랑 나카스 포장마차 바로 근처였는데,

15~20분 정도 걸으면 톈진, 하카타역을 갈 수 있다.

 

일본에 있는 내내 지하철, 버스는 한번 안타고 걸어서 이동했다.

덕분에 하루에 3만보는 기본으로 찍었지만 ^^

 

 

 


이제 짐도 풀었으니, 본격적으로 후쿠오카 여행을 시작!!!


오늘은 날씨가 좀 흐려서 쌀쌀하기는 했지만, 우리 둘다 맨투맨 차림으로 다녔당.
밖에 있을 땐 좀 쌀쌀했지만, 가게 안이나 쇼핑몰 안은 더워서, 그냥 가벼운 차림으로 다니는 게 좋았다.
덥지도 않고, 걸어다니면서 놀기 딱 좋은 날씨 ❤️

 



우선 배고프니까 밥 먹으러 가좌!
공항에서 김밥 1줄 먹고 아무것도 안 먹어서 배고팠다 ㅜㅜ....

숙소에서 5분 정도 걸으니까 캐널시티가 보입니당~

 



오빠의 회사 선배가 추천해줬다는 우동집!

하카타 아카쵸코베
博多あかちょこべ




근데...... 닫았...., 오라버니?!
브레이크 타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당황쓰...

우씌, 믿고 따라오라며?!
남매 여행 첫날부터 쉽지 않다... ㅋㅋㅋㅋ

후, 이따 6시 이후에 다시 오는걸로....




이대로 움직이기엔 너무 배고파서 세븐일레븐에 가서 오뎅을 사먹었다...ㅎㅎ
이것도 나름 먹고싶은 리스트에 있었다능 헤헤

 

 

 

우리가 오뎅 앞에서 서성이니까 직원이 그릇과 집게를 집으셨다 ㅋㅋㅋ
손가락으로 가르키면 집게로 집어주신다 ㅎㅎ


오뎅은 6개?정도 골랐따.

그리고 박명수 아저씨가 맛있게 드신 낫또 김밥도 샀당!

이렇게 사니까 1000엔 넘게 나왔다....

 

오뎅은 그냥 soso였다.

한국에서 먹는 것과 다르지 않은?!

 

낫또김밥은 꽤 맛었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ㅋㅋㅋ
그냥 간이 잘된 밥에 낫또와 함께 먹는 맛.
그냥 딱 이 맛이야....ㅋㅋ



 

 

브로가 이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해서 사봤다.


브륄레 아이스크림?!
가격은 348엔....


 

 


오~ 이거 꽤 맛있당!
정말 찌~~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 달고나와 함께 먹는 느낌?! 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이 살짝 녹아야 한다.
어차피 바로 먹고 싶어도 딱딱해서 퍼지지가 않는당ㅋㅋㅋ




이건 내가 고른 녹차 초코 아이스크림이었는데, 가격은 198엔.

그냥 쏘쏘하다
추천하지는 않는다. 

 

 


후쿠오카 첫 편의점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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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09. 화요일
태국 여행 4일차




일어나자마자 호텔 피트니트 센터에서 러닝.
35분 정도 뛰었다.
어제 한식을 너무 많이 먹었다.
조금이라도 태워야지.

근력 팔, 다리 좀 하고 내려옴!







방콕 호텔이서 마지막 조식.
지금이 마지막이란 생각에 너무 많이 먹었다. ㅋㅋㅋ
오늘 나온 chicken rice가 있었은데, 존맛이었다. 원래 싱가포르 음식이라는데, 싱가포르 가야하나.... ㅋㅋㅋ 진쫘 맛났음
여기는 빵은 별로였는데, 빵도 야무지게 한접시 먹고,
아쉽지만 센터포인트 조식 안녕...... 👋.....






체크아웃하고, 그랩타고 공항으로 이동~
이제 코사무이로 가봅시다.
수완나폼은 국내선 국제선 구별 없다고 했다.
그랩 기사에게 항공사를 말해주면 가까운 게이트에서 내려준당.
방콕은 또 언제 오려나...아숩아쉽




너무 일찍 도착했는데, 공항에서 생각보다 할게 없어서 방콕어웨어 라운지에 왔다.
방톡어웨어 티켓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 가능!
엄청 좋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간식도 있고 괜찮았다.
우리들은 조식을 너무 먹어서 pass...
방콕어에워 라운지는 방콕국내선 게이트 A 끝 쪽에 라운지 모여있는 곳에 있당.




방콕 어웨이 타고 코사무이 이동!


방콕에서 방콕어웨이 타고 코사무이로 이동하자.
14:40분 출발이였는데 지연되서 14:55으로 바꼈다...ㅠㅜ
기다리는 건 지겹다.
1시간 비행인데, 기내식이 나온다 ㅋㅋㅋ
닭가습살 덮밥(?), 바나나푸딩, 물.
나는 배불러서 닭가슴살 쬐끔 맛만 봤다.
바나나푸딩은 Soso. 그래도 다 먹었쥐 ㅋㅋㅋ
후딱 먹고 후딱 치운다 ㅋㅋㅋ 그럼 도착.
그래도 기내식 때문에 비행이 지겹지 않았다.





코사무이 도착해서 렌트카 빌리기


사무이 공항은 무쟈게 아담하고 귀여운 공항 ㅋㅋ
우선, 미리 예약해둔 렌터카 찾기
우리는 Hertz라는 곳에는 렌트를 했는데, 공항 밖으로 나와야 사무실이 있었다. (좀 헤맴)
디파짓하고 여권이랑 국제면허증 보여주면 끝~
우리는 저 검정색 도요타 차.
차도 빌렸으니, 태국 마트 빅씨로 가좌!




빅씨에서 저녁 장보기


사무이에서 첫 숙소는 에어비앤비여서 키친이 있다.
그래서 빅씨에서 장보고 숙소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다.
물이랑 기타 등등 사니까 2000바트 넘었다 ㅋㅋ
사무이는 관광지라 그런지 물가가 꽤 비싸다 ㅠㅜ
아까 조식도 너무 많이 먹고, 중간에 기내식도 있어서 다들 배부른 상태이다. 하지만 저녁은 거를 수 없지



에어비앤비 체크인 & 저녁은 고기 반찬.



숙소가 좀 경사진 곳에 있다
그래서 그런지 쪼오기 바다가 보인다.
꽤 넓어서 좋다.
하지만 방콕에서 호텔만큼의 퀄리티는 아니다.
화장실 녹물도 그릏고, 벌레가 있음 ㅜㅜ
바퀴벌레도 하나 잡았다....



다들 짐풀고, 씻고, 뭐하다보이 저녁 8시.
배가 엄청 고픈 건 아니지만, 저녁은 먹어야징.
돼지고기랑 버섯 사서 구워먹기.
한국인이라면 돼지고기에는 비빔면이지.
많아 보이지만, 클리어 ㅋㅋㅋㅋ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당. 하지만 다음에는 우버로 시켜먹어봐야지. ㅋㅋㅋㅋ
야무지게 과일까지 후식으로 챙겨 먹었다.




내일은 코사무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선 자고 싶다.
오늘 진짜 피곤했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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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08. 월요일
방콕에서 3일차



아침 6:30 기상.
오늘은 구름이 많다.
러닝하려고 준비하는데 비가 조금씩 내림.
그랩 타고 룸피니 공원으로 이동.



룸피니 공원
LUMPINI



어제 저녁보다는 사람이 없었다.
출근하는 사람이 더 많아 보였다.
준비운동 좀 하고 러닝 ㄱㄱ.
좀 습하기는 했는데, 러닝하기 딱 좋았다.
햇빛 나오다가, 비 조금 오고, 이상한 날씨.
꽤 큰 공원이였다.
아스팔트라서 러닝하기 좋은 바닥은 놉!




30분 러닝 끝!!!
어제 좀 많이 먹어서인지, 잠을 푹 못 자서 인지,
좀 빡셌다...헥헥
그래서 5키로 못 채우고 러닝 종료.
그래도 아침 운동 끝! 좋다!



조식 2일차


운동 끝나도 조식.
조식은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조금 바뀐 메뉴가 있긴 한데, 대체로 어제와 같았다.
여기는 간이 세지 않아서 좋다.
오늘은 유독 과일이 맛있었으!!
용안이 꽤 맛있었다. 중독되는 맛이야~
내일이 마지막 조식이라닁 ㅠㅜ
벌써 조식과의 이별이 슬프다...



오늘은 가격이 좀 비싼 곳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90분에 900바트.
그렇다고 분위기가 막 고급진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코스도 꽤 괜찮았고 압도 좋았다!
구석구석 꼼꼼히 해줘서 몸이 많이 풀렸다.
여행 내내 운동해서 몸이 좀 알이 베겼는데, 그 부분을 마사지하면 Jona 아프다 ㅠㅜ....
돈은 아깝지 않았지만, 가성비 좋은 마사지샵 없나
...
여긴 매일 받기에는 좀 가격 부담 쓰읍...





한식당 OBD


오늘은 한식을 먹으러 갔다.
뭔가 식당보다는 바인 느낌이다.
메뉴가 굉장히 많이 있었다.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인사해주셨다.
아무거나 골라도 맛있다고 하셨다.




떡볶이는 홈메이드 맛!!
맛있다. 많이 자극적이지 않다.
한국에서 파는 떡볶이는 좀 단데, 이건 많이 안 달아서 좋았다.



치킨 half half
양념치킨 소스를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추장 맛이 나는 양념.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내가 고른 메뉴인 만큼 내가 가장 잘 먹었다 ㅋㅋㅋ



에피타이저 계란말이.
맛있었당 🥚



참치김밥.
이거 진짜 존맛!!
여기 가면 꼭 먹어야 하는 히든 메뉴인듯
친구들 다들 먹고 극찬을 한 메뉴.
진쫘 맛있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내....


해물라면.
이 모든 메뉴 중애서 가장 비쌌다.
해물은 실하니 좋았지만, 나는 손이 가지 않았다.
평소에도 라면은 잘 안 먹어서 ㅎㅎ
다른 것 먹기도 바빳다.

3인분만 시키자고 가기 전에 단단히ㅡ약속했건만,,,,
또 이성을 잃은 우리들.
거의 2000바트 나옴 ㅎㅎ;;


오늘은 비싼 건만 하면서 돌아다녔네 ㅋㅋㅋ
방콕은 돈쓰는 재미 아닌가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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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07. 일요일
방콕 2일차




굿모닝.
호텔 뷰 미춌다!
오늘 날씨도 미춌다!
기분도 미쵸!




조식 먹기 전에 헬스장 갔다~
근력운동 40분, 러닝 20분.
러닝 뷰가 미춌다
성공한 사람의 기분을 잠깐 느껴봤다 ㅋㅋㅋㅋ
러닝할 맛 나네



그란데 센터포인트 수라윙 조식


조식.
종류가 무지 많다.
정신없이 먹느라 첫 접시만 ㅋㅋㅋㅋ
샐러드가 완죤 싱싱해서 좋았다.
조식 정말 만족!!
홍콩식 죽이 있었는데, 오늘의 베스트.
내일의 조식이 기대된다.


아점 먹고 루프탑 수영장에서 유유자적.
수영장이 생각보다 크다.
한국사람이 꽤 많다. 우리 말고 3팀이 한국분들이었다.
오후에 수영해서 햇빛이 장난아니다.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너무 이쁘게 잘 나온다 ❤️
수영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재미있었음.
베드에 누워만 있어도 좋으니~~




balmy nails & spa



풋 각질 케어 받기 699바트
친구들은 젤네일 받고, 나는 뭐 바르고 이러는거 안 좋아해서 그냥 케어만 받았다.
쪼리를 계속 신고 다녀서 각질 제거가 절실했다 ㅋㅋ
받고 나니 엄청 쵹쵹짐 ❤️
날 괴롭히던 각질도 맞춤 제거 👍
살짝의 마사지도 엄청 시원




나쿤 마사지샵


호텔 근처에 있던 마사지샵.
전신 타이 마사지 1시간에 400바트.
하체는 시원했으나, 상체로 갈수록 별로였다.
방콕에서는 마음에 드는 마사지사를 아직 못찾았구나 ㅜㅜ....
구글에 평덤이 4.9였는데,
역시 마사지는 너무 케바케야...



PASTA AMA에서 저녁



저녁으로 퓨전?!요리를 먹으러 왔다.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

오늘 저녁도 성공!
진짜 그릇 설거지하고 왔다.



까르보나라는 꾸덕해서 내 취향.



밥 & 샐러드 & 연어스테이크
조합이 독특하고 식감이 좋았다.
약간 포케!? 느낌?!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였다!


오징어튀김도 존맛.
튀김옷이 까칠해서 입천장 조심 필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어제 먹은 메뉴와 같은 태국 음식.
맛있는데, 어제와 비교하면 어제가 더 내 취향 ㅋㅋ




룸피니 공원


근처라서 잠시 산책하러 왔다.
얘들이란 내일 여기서 아침 러닝하기로 약속했다.
과연 우리는 뛰게 될 것인가?
해지는 시간에 가서 그런지 러닝하는 사람이 많았다.




After you 망고빙수 🥭


295바트, 태국 물가 생각하면 비싼 가격.
이게 빅사이즈인데, 3명이서는 조금 아쉬웠음 ㅋㅋ
구성이 약간 망고스티키라이스의 빙수ver.
나만 망고밥을 좋아해서 빙수 안에 든 찹쌀은 내가 다 먹었다 ㅋㅋㅋ 나야 조치.
망고밥을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당.
망고 말고 두리안, 아사이베리 등 빙수가 다양했음.


해지고 돌아다녔는데고 꽤 습하고 더웠다.
호캉스지만 굉장히 뭔가 많이 했다.
내일은 무엇을 할까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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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성으니 만났다.
회사에서 아침 먹고 온 성으니와 함께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를 먹었다.
나머지 반쪽은 기내에서 먹어야지~

11:15분 에어아시아X.
기내 수화물 7kg, 겨우 세이프!! 휴우
성으니도 좀 넘었었는데 함께 조마조마했다.
저번에 호주에서 초과되서 결제한 적이 있는데, 이거 생각보다 기분 the love.....ㅎㅎ;;
오늘은 그때의 기분을 안 느껴서 죠쿤 ❤️
난 한달 여행인데도 줄이고줄여서 7키로 겨우 맞춤.

자, 이제 방콕으로 ㄱㄱ
저번 태풍의 트라우마(?!) 비행기 타는거 무섭다...
이번에는 순항하기를 바라면서....
한국 안녕

1시간 연착되서 4시에 도착!
6시간 앉아 있는게 죽을 맛이다....ㅠㅜ

그랩을 불렀는데, 우리가 출구를 잘못찾아서 여기서 좀 헤맸다.
그랩을 타는 곳과 택시 타는 곳은 따로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렇게 그랩 타고 시내에 있는 호텔로 다시 1시간 이동쓰.
톨비 75바트 + 그랩비 350바트 지출


호텔에 체크인하고 밥먹으러 ㄱㄱ
거의 7시...아사 직전...
구글에서 평점 4.9인 타이 레스토랑에 갔다.



3명이서 메뉴 5개 시킴 ㅋㅋㅋ
하긴 모닝글로리는 메인 메뉴는 아니니까? 4개로 치고.
다들 너무 배고파서 눈이 뒤집힘 ㅋㅋㅋ
더 시키려는 것도 그나마 이성이 있었던 내가 겨우 말렸다 ㅋㅋㅋㅋ



뿌팟퐁커리

이거 이름 뭐였지?
가장 매콤했고 너무 존맛이었다 👍
오늘의 베스트 메뉴
밥 위에 계란 + 고기볶음

똠양꿍.
태국의 김치찌개?!
2015년에 방콕 갔을 때 똠양꿍 특유의 향 때문에 안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작년 치앙마이에서 다시 먹어본 똠양꿍은 좋았다!
오늘 먹었던 똠양꿍도 좋았다.
하지만 오늘 메뉴 중 가장 빨리 질렸던....ㅠㅜ
나는 똠양꿍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나봐

파인애플 볶음밥
동남아 볶음밥은 넘흐나 나의 취향인 것!
달달한 파인애플이 볶음밥이랑 꿀조합

모닝글로리.
진짜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난 야채나 채소을 좋아하는 편인데,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집 모닝글로리 장함!!

이렇게 5메뉴 시켰는데, 한국 돈으로 5만원도 안 나왔다!!
물가 미춌따리




발 foot & 어깨 shoulder 머리 head 하프로 60분.
400바트 + 팁 50바트

사실 좀 약하기는 했는데, 피로 풀기에는 좋았다.
솔짇히 마사지는 아무리 평이 좋아도, 케바케고 복불복이라....사람마다 좋아하는 압도 달라서, 나는 ㅍ평소에 후기 잘 안 보고 간다.
우리 일행은 다 똑같은 코스릉 받았는데, 마사지사마다 하는 방법이 좀 다르다.
나를 해주신 분은 마사지스틱?으로 누르는 마사지였다.
친구들은 나와 달리 손으로만 마사지하셨음
난 손으로 하는게 좋은데, 이게 더 건강에 좋나?!
약간 혈을 누르는 지압 느낌이랄까?!
마사지샵 분위기는 괜춘하다.
시설 깔끔했고, 마사지사가 굉장히 많았다.

나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으
태국에 오면 무조건 1일 1마사지  🤍



건망고 ??바트
내가 좋아하는 말린 과자(바나나, 고구마) 35바트씩
마트 들려서 주전부리 사고, 호텔로 컴뷁.

오늘은 여기까지
아흐 배불러
꿀잠 자겠다



결제는~
식당에서는 큐알이 좋고,
마사지는 현금,
마트 같은 곳은 신한 트래블카드가 좋다.
식당에서는 카드 수수료 3프로 붙는다고 ㅠㅜ
마트에서는 수수료는 따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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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출국 2시간 전에 따로 오고,
나는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랑 점심 먹으려고
먼저 출발했다 ㅋㅋㅋㅋ
(친구랑 수다 떨고 싶은 이 열정 🔥)


점심먹고 친구를 직장으로 떠나보낸 뒤,
나 혼자만의 시간
거의 3시간동안 혼자 있었다.
운동도 할겸, 심심하기도 하고
겸사겸사 올려보는 이번 포스팅 ㅎㅎㅎ


인천 공항엔 어떤 식당과 카페들이 있을까아~?






인천공항1터미널
2층(입국)
카페와 식당




동쪽 -----> 서쪽 방향으로



20230508


our  (아우어)
빨미까레로 유명하다지.
나는 광교에 있는 가게는 가봤다.
공항에도 있구남!!





20230508

CU
씨유는 중간중간에 곳곳에 있다.
5개는 본듯?





20230508

카페 청혜윰.
난생 처음 들어본 카페.





20230508

할리스 커피.






20230508

MUKYOKU.
처음 보는 가게.
일식집 같다.





20230508

롯데리아~





20230508

소담반상, 오색면전.
한식 파는 곳.





20230508

빌라 데 초콜릿 카페?





20230508

크리스피 크림 도넛.




20230508

L'amant?
어떻게 읽는고...?
카페인듯





20230508

FOOD GARDEN
푸드가든.
한식파는 곳





20230508

엔젤리너스.




1층은 식당보다는 카페가 많다~~






인천공항 너무 크다.....
힘들어서 여기서 포기 ㅋㅋㅋㅋ
2층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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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3

용인 포은아트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
문화 생활 좀 즐겨보고자
전날에 급하게 예매했다 ㅋㅋㅋ
다행히 자리가 있었당.









용인에 10년 넘게 살면서
처음 가보는 포은아트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2층에서 봐도 충분히 잘 보일 것 같다.
명동극장이랑 비교하면 비슷하려나...?








1층 앞에서 4번째 줄에서 봤는데,
모가지가 너무 아팠다....
무대랑 너무 가깝기도 했고,
목받침이 없어서 너무 불편했음...
객석 중간정도나 끝부분이 가장 좋을 듯 싶다.
2층도 괜찮을 것 같고.




어린이들이 굉장히 많았다.
오른쪽에 앉았던 초딩들이 계속 쑥덕거려서 좀 거슬렸는데, 그래도 암전때만 그래서 많이 짜증나지는 않았음 ㅋㅋㅋ




용인 시민 받아서 할인도 받았다
40프로 할인이여서 개이득 😊




근데 엄청 재미있지는 않았다ㅋㅋㅋ
딱히 좋았던 넘버도 없고.....
그래도 문화생활로 주말을 알차게 보냈다ㅎㅎㅎ
맘마미아 보고 싶은데 ㅠㅜ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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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4인 가족의 첫 해외여행.
태국으로 가는 날.
 
 
 
첫 가족 해외 여행.
이 모든 것을 준비한 나는,
여행의 기대보다는 걱정이 컸다...
엄마랑은 잘 맞아서 둘이 여행을 자주 가는데,
남정네들 끌고 가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초끔 걱정이다.
...이 걱정은 곧 현실이 되지.
 
 
 

 
 
 


 
 
 

주차대행 사건

 
 
 

주차대행은 미리 예약했고,
공항에 도착하기 30분 전에 연락을 드리면
직원분이 시간 맞춰 공항에 나오신다.
 
 
 
미리 항공사랑 목적지를 물어보시는데
픽업 장소 때문에 그러신 듯.
 
 
 
우리 차를 잘 전달하고 공항에 들어왔는데,
울 아부지, 폰을 차에 두고 왔단다...
아이고 아부지이~
 
 
 
다행히 내리자마자 알아서
바로 직원분께 전화했다.
직원분이 고맙게도 다시 와주셨다.
 
 
 
아무래도 이때부터 시작인 듯 싶다... 
 

 
 
 
 
 


 
 
 

 

발권 & 수하물 부치기

 

 
 
 

생각보다 공항이 매우 한산했다.
 
 
 
 

 
 
 

우리가 타는 제주항공은 L구역에 있었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하루 전에 모바일 발권해놔서
수하물 부치고 발권하는데 얼마 안 걸렸다.
 
 
짐이 별로 없어서
딱 수하물은 15키로만 신청했는데
다행히 딱 15키로로 세이프 ㅎㅎㅎ
 
 
 
  

 
 
 
원래 공항에서 저녁 먹고 뱅기 타려고 했는데
다들 배가 안 고파서
샌드위치 사가지고 뱅기에서 먹자고 내가 제안.
훌륭했던 제안.
 
 
 
 

 
 
 

공항에 일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샌드위치 집.
역시 공항은 모든 게 비싸다. 
샌드위치 가격이 좀 센 편. 
가게는 L구역 뒤편에 있다. 
검색대 통과 가능하다~
 
 
 


 
 
 

 

태국으로 고고!

 
 
 
 

 
 
 
첫 해외여행인 울 아빠~
인천공항 열심히 구경 중ㅋㅋㅋ
 
 
 
 

 
 
 

우리가 탈 뱅기.
다른 비행기에 비해 쪼꼬맣다.
그러고보니 해외여행 진짜 오랜만이다.
 
 
 
 

 
 
 
확실히 좁긴 하다.
키 큰 오빠는 너무 불편했다고 했음.
다음엔 비상구 자리를 노려봐야겠다.
 
 
 
 

 
 
 

아까 산 샌드위치.
너무 맛있었다!
이게 무슨 샌드위치였지... ?
 
 
 

 
 
 
아빠는 맥주랑 프링글스 시켜드심.
오천원짜리 맥쥬
 
 
 
이때는 평화로웠지....
 
 
 
 


 
 

태국 땅 밟기 너무 힘드네...

 

 
 
5시간 넘게 비행하고 태국에 도착했는데,
태국에 폭우인지 폭풍인지
기상이 악화되고 착륙이 계속 지연됐다 ㅜㅜ
거의 1시간 가까이 태국 상공에서 떠있었음....
 
 
 
그리고 비행기가 너무 흔들려서
진짜 나 죽는 줄 알았다 ㅜㅜ
너무 무서웠다....
창문 밖에눈 번개 쳐서 번쩍번쩍거리고...
 
 
 
옆에 앉은 우리 아빠는 나를 안심시키기는 커녕
덜덜 떨고 있음....하아....ㅋㅋ;;
그래 아버지도 사람이니까...ㅋㅋㅋ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거 보면
무사히 착륙은 했다.
사람들도 다들 무서웠는지,
착륙하니까 다들 박수쳤다 ㅋㅋㅋ
 
 
 
그래도 비행기를 꽤 많이 타봤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하필, 가족과의 첫 해외여행일 때...ㅠㅠ
당황스러워...
 
 
 
원래는 밤 10시 도착 예정이었는데,
공항 밖으로 나가서 택시를 탄 시간이
거의 11시 30분이었다...  
 
 
 


 
 
 

비도 오고 그래서....

 

 
첫날의 카오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어찌저찌 입국심사하고 짐 챙기고
딱 입국장에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왜케 많지..?
알고보니 갓세븐 뱀뱀이 왔대에...
(비슷한 시간대에 대한항공도 있었음)
 
 
 
1번 출구로 가서 택시 타야하는데
팬들로 인해 길이 막혀서 바로 못가고
비도 많이 오는데 밖으로 나가서 쭉 돌아서 갔다... ㅋㅋㅋㅋ
오늘 우리한테 왜이래요, 무슨 일이야 이게에!!
 
 
 
 


 
  

 

어쨌든 숙소 도착, 에어비엔비 실패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 타고 왔다.
150바트(약 6000원)
숙소까지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근데 숙소가 사진과 좀 달랐다...
조명도 너무 어둡고,
집의 구조가 좀 독특했음...
친구들이랑 왔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이게 가족 여행으로 선택하기에는...그닥...
 
 
 
하아...오늘은 그냥 다 안되는 날인가보다...
가족들이 숙소를 맘에 안들어해서
진짜 진지하게 내일 숙소 바꿔야 하나 고민했다...
 
 
 

 
 
배도고프고, 시원한 거 먹고 싶대서
비도 좀 잦아져서 아빠랑 세븐일레븐에 갔다.
맥주 들이키고 싶었는데
12시 이후에는 술을 못 판대...OTL
응 ^^ 오늘 되는게 뭐가 있나요. 
이젠 포기 ㅋㅋㅋ
 
 
맛 후기는 못하겠다.
블랙티 빼고는 가족들이 다~~ 먹음 ㅋㅋㅋ
이때부터 식욕을 잃어서 입맛이 없었다.
 
 
 
첫 날은 거의 잠을 못 잤다...
숙소를 바꿔야 하나 고민,
이 여행이 괜찮을까 고민.
지금 생각해보면 뭐가 그렇게 고민이 많았는지
 
 
 
아 글 쓴다고 이 날을 다시 돌이켜보니
첫날 진짜 힘들었다...ㅋㅋㅋ
 
 
 
우리 가족 첫 해외여행
치앙마이의 첫날
끝!



내일은 몬쨈 & 도이수텝 야경 투어 예약해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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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 첫 해외여행.

국내여행과 달리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너무 많다 ㅜㅜ

 

 

 



 

이심 구매

 
 
 
예전에는 유심을 썼는데,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이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심은 물리적으로 심을 교체해야 하는데,
이심은 폰 안(?)에서 교체하는 거다ㅋㅋㅋ
(설명을 잘 못함...;;)
 
 
 
한국에서 쓰는 심을 잃어버릴 걱정 없고,
핀 써가면서 유심 교체하는 귀찮은 과정이 없어서 아~주 좋다!
단점이라면 아이폰 기종은 대부분 되는데
갤럭시는 되는 기종이 극히 한정적이라는 거?
난 플립4를 써서 다행이 세이프~
울엄마, 아빠는 안되는 기종이다 ㅜㅜ

핫스파 켜줄게여....
 
 


'로밍도깨비'라는 어플 깔아서 어플에서 결제했다.
처음 가입하면 1,000원 쿠폰줘서
6,600원에 구매!!


 


 
구매하면 이메일로 큐알코드를 쏴주는데,
난 출국 전에 태블릿으로 스캔해서 등록하고 갔다.
(스캔해야 해서 한 개의 기기로 하면 힘들 듯 싶다...) 
태국 공항에서 심 바꾸면 자동 개통되서
그때부터 24시간이 시작된다.

나는 '5일' 구매!!
 
  
 
 
 
 


 
 
 
 
 

투어 예약

 
 
 
엄마랑 둘이 말레이시아 여행했을 때 일일투어를 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도 너~~무 편했다.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차로 이동하니까
진짜 완전 좋았음...b
투어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줬다~
 엄마도 투어하니까 너무 좋다며~ 태국에서도 꼭 투어하자고 하였음.

 

 
 
근데 태국은 한국인 가이드가 없다.
태국인 외의 가이드는 불법이라고 한다...
자국민 보호 정책이라나?
뭐 암암리에 하는 것 같은데
불법이라면 하지 말아야딩....
법이라면 지켜줘야지.
 
 
 
우리는 4인이라서 택시투어가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합리적인 것 같다.
 
 
 
진짜 진짜 고심끝에
(얼마나 많은 후기를 봤는지....ㅜㅜ)
그래서 출국 일주일 전에
2개의 투어 예약을 했다.
 
 


투어 ①
몬쨈 - 도이수텝 야경 코스 택시 투어
(4인 기준)
2400바트(약 96,000원)


 
이건 카톡으로 예약하고,
투어 당일에 결제한다.
 
 
 
우리 가족끼리만 하는 프라이빗 투어이다.
1인당 24,000원인데 꽤 괜찮은 듯?
 
 
 
후기는 따로 포스팅~ ^^
 
 
 


투어 ②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 2시간 트래킹 택시투어
(4-5인 기준)
150,000원


이건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했다.
 
 
 
몬쨈은 오빠가 선택한거고,
이 투어는 내가 선택했다 ㅋㅋㅋㅋ
나는 등산을 좋아해서 트래킹을 너무 하고 싶었따.
후기에서 동네 뒷산 수준이라고 해서
갓 태어난 사슴 같은 다리를 가진,
울오빠도 충분히 오를 수 있을 거 같다 ^^b
 
 
 
내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투어!
이것도 프라이빗 투어이다.
 
 
 
 


 
 
 
 
 

환전하기~

 
 
하나은행에서 큐알스캔으로 결제하는 게 있다고 해서
(대부분의 가게에서 쓸 수 있다고...)
거기에 30만원 정도 하고,
1일 1마사지는 무조건 해야 하니까
현금으로 40만원 환전했다.
 
 
 
환전은 신한은행에서 신청해놔서
출국 당일 인천공항에서 받으면 된다.
 
 
 
환전 준비도 끝!!
 
 
 
 


 
 
 
 
 

공항 주차대행 예약하기

 
 
 
우리 가족은 자차를 타고 공항에 갈 예정이다.
인천공항 주차장은 비싸서
미리 공항 주차대행 업체에 예약했다.
 
 


인천공항 주차대행
6일 50,000원


 
 
공항 리무진을 타면,
1인당 거의 왕복 25,000원이라서
4인인 우리에게는 주차대행이 이득이었다.
우리가 편하기도 하고~
 
 
 
야외 주차라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인천공항 주자창도 야외 아닌가...?
 
 
 
 어쨌든 주차대행 예약도 완료~~
 
 

 

 

 

 


 

 

 

얼추 꼭 해야할 준비는 다 한 것 같다.

이제 여행 잘 다녀오고 후기를 써야지~

기분 좋은 후기를 남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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