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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08. 월요일
방콕에서 3일차



아침 6:30 기상.
오늘은 구름이 많다.
러닝하려고 준비하는데 비가 조금씩 내림.
그랩 타고 룸피니 공원으로 이동.



룸피니 공원
LUMPINI



어제 저녁보다는 사람이 없었다.
출근하는 사람이 더 많아 보였다.
준비운동 좀 하고 러닝 ㄱㄱ.
좀 습하기는 했는데, 러닝하기 딱 좋았다.
햇빛 나오다가, 비 조금 오고, 이상한 날씨.
꽤 큰 공원이였다.
아스팔트라서 러닝하기 좋은 바닥은 놉!




30분 러닝 끝!!!
어제 좀 많이 먹어서인지, 잠을 푹 못 자서 인지,
좀 빡셌다...헥헥
그래서 5키로 못 채우고 러닝 종료.
그래도 아침 운동 끝! 좋다!



조식 2일차


운동 끝나도 조식.
조식은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조금 바뀐 메뉴가 있긴 한데, 대체로 어제와 같았다.
여기는 간이 세지 않아서 좋다.
오늘은 유독 과일이 맛있었으!!
용안이 꽤 맛있었다. 중독되는 맛이야~
내일이 마지막 조식이라닁 ㅠㅜ
벌써 조식과의 이별이 슬프다...



오늘은 가격이 좀 비싼 곳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90분에 900바트.
그렇다고 분위기가 막 고급진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코스도 꽤 괜찮았고 압도 좋았다!
구석구석 꼼꼼히 해줘서 몸이 많이 풀렸다.
여행 내내 운동해서 몸이 좀 알이 베겼는데, 그 부분을 마사지하면 Jona 아프다 ㅠㅜ....
돈은 아깝지 않았지만, 가성비 좋은 마사지샵 없나
...
여긴 매일 받기에는 좀 가격 부담 쓰읍...





한식당 OBD


오늘은 한식을 먹으러 갔다.
뭔가 식당보다는 바인 느낌이다.
메뉴가 굉장히 많이 있었다.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인사해주셨다.
아무거나 골라도 맛있다고 하셨다.




떡볶이는 홈메이드 맛!!
맛있다. 많이 자극적이지 않다.
한국에서 파는 떡볶이는 좀 단데, 이건 많이 안 달아서 좋았다.



치킨 half half
양념치킨 소스를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고추장 맛이 나는 양념.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내가 고른 메뉴인 만큼 내가 가장 잘 먹었다 ㅋㅋㅋ



에피타이저 계란말이.
맛있었당 🥚



참치김밥.
이거 진짜 존맛!!
여기 가면 꼭 먹어야 하는 히든 메뉴인듯
친구들 다들 먹고 극찬을 한 메뉴.
진쫘 맛있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내....


해물라면.
이 모든 메뉴 중애서 가장 비쌌다.
해물은 실하니 좋았지만, 나는 손이 가지 않았다.
평소에도 라면은 잘 안 먹어서 ㅎㅎ
다른 것 먹기도 바빳다.

3인분만 시키자고 가기 전에 단단히ㅡ약속했건만,,,,
또 이성을 잃은 우리들.
거의 2000바트 나옴 ㅎㅎ;;


오늘은 비싼 건만 하면서 돌아다녔네 ㅋㅋㅋ
방콕은 돈쓰는 재미 아닌가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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